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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king the Chain


<메이킹 더 체인>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멤버 각 개인이 하나의 블록이자 노드로 기능하며 디지털, 탈중앙화, 여성, 연대, 지속 가능성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아래 자생력 있는 커뮤니티의 모델을 제안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이다.

이에 따라 부업VUUP은 ‘탈중앙화(decentralization)’와 ‘연결(chain)’이라는 블록체인의 두 특성에 기반하여 커뮤니티의 내러티브(Narrative)와 인센티브(Incentive)가 잘 연결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실험하고자 한다.

본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자생력 있는 커뮤니티의 모델과 미래의 예술에 관한 실험으로, 미디어아트를 분야에서 새로운 커뮤니티 모델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.2022년에는 블록체인 속성을 활용한 커뮤니티 모델 연구의 일환에서 <Making the Chain (메이킹 더 체인)>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. 개인이 하나의 블록이자 노드로 기능하며 디지털, 탈중앙화, 여성, 연대, 지속가능성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아래 자생력 있는 커뮤니티 모델을 연구하였고, 그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진행되었다. 예술과 기술 문화라는 큰 틀 안에서 작가, 기획자, 교수, 디자이너, 개발자, 사업가 등 200여명에 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릴레이 스크리닝, 토크, 공연,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.

일시 및 장소
2022. 8. 28 (일) 오후 2시 ~ 5시
얼터사이드 (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59 3층 Alterside)
퍼포먼스
박소선
참여작가
릴레이 스크리닝  오주영, 이은솔, 황선정, 우박 스튜디오, 김치앤칩스 손미미, 박소윤 Vera van de Sayp, Collective A (차진엽)
콘텐츠 후원
CUZ, 자기만의 방